증평군, 추석명절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 등록 2024.09.12 10:10:03
크게보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 나누기에 나섰다.

 

군은 오는 13일까지 지역 내 저소득 가구 542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3개소 332명에게 총 2834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위문사업에 소요되는 경비는 군민들의 이웃돕기성금 2710만원과 군 자체 재원으로 마련됐다.

 

이재영 군수도 바쁜일정 속 온정 나누기에 동참했다.

 

이 군수는 지난 11일 직접 다정한마을(증평읍 초평로 1580-8)과 인성실버센터(도안면 행갈길 123) 등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같은 기간 희망멘토링 운동도 추진된다.

 

희망멘토링은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지역리더(기관, 단체, 기업체)나 공직자가 1:1로 결연을 맺고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사랑 나눔 실천 운동이다.

 

군 각 부서에서는 결연가구 23세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에 동참한다.

 

희망멘토링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 단체, 기업 등은 복지지원과 희망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군수는“추석 명절 소외된 분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군민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Copyright @서울복지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로 153-2, 1층 (당산동 1가) 등록번호: 서울,아54674| 등록일 : 2023-02-06 | 발행인 : 김철| 편집인 : 김두화 | 전화번호 : 1544-3725 Copyright @서울복지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