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일부터 어린이·임신부·노약자 등에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실시

  • 등록 2024.09.19 11: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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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하남시는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임신부,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독감(임플루엔자) 백신을 무료로 접종한다고 밝혔다.

 

무료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이하의 영유아 및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주민 △의료취약계층 등 독감 고위험군이다.

 

하남시는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연령 및 대상별로 시기를 나눠 접종을 시행한다.

 

세부적으로 ▲(9월 20일부터) 독감 주사를 처음 접종하는 생후 6개월 이상 ~ 9세 미만의 2회 접종 대상자 ▲(10월 2일부터) 13세 이하 1회 접종 대상자 및 임신부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10월 15일부터) 70~74세 ▲(10월 18일부터) 65~69세 ▲(10월 21일부터) 50~64세 기초수급권자 및 국가유공자, 14~64세 중증장애인 등 대상자는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지정된 기간에 신분증 및 임신 확인 서류(임신부) 등을 지참해 지역 지정 의료기관 147개소를 방문하거나 전국 지정 의료 기관을 찾아 접종받을 수 있다.

 

지정 의료기관은 하남시보건소 홈페이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면역력 강화 방법”이라며, “접종 대상자는 접종 기간을 잘 확인해 백신을 꼭 접종받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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