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중랑구, 중대시민재해 예방 위한 교육 실시

  • 등록 2023.05.26 06: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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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는 지난 24일 중랑구청 및 시설관리공단 직원, 관내 어린이집 원장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업무 책임자 67명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시설물 안전관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담당자들의 이해를 향상시키고,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중대재해란 노동자가 업무로 인하여 사망, 부상, 질병에 걸리는 산업재해와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교통수단의 설계, 제조, 관리상 결함으로 구민에게 발생하는 시민재해를 뜻한다. 현재 우리 구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은 중랑구청, 관상복합청사, 구민회관, 주민센터 5개소와 구립정보도서관, 공공어린이집, 절개지, 중랑천 제방 등 총 44개소다.


주요 교육내용은 ▲중대시민재해 내용 및 이해 ▲중대시민재해 대응 방안 등으로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 앞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재해 예방에는 너와 나, 업무에 구분이 없다고 생각하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우리 구에 있는 시설물의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사소한 징후도 예리하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중대재해 예방에 많은 주의를 기울여, 중랑구민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전달했다.

이득형 기자 dreamjusti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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