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발굴 나서

  • 등록 2023.06.20 10: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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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논산시가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오는 8월까지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망을 두텁게 갖춘다는 목표로 이ㆍ통장,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인적 안전망을 다져 놓은 상황이다. 이를 바탕으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는 동시에 행복e음 시스템을 통해 정책 대상자를 세심히 파악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발굴된 대상자들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공적 급여 신청, 긴급복지 지원, 노인ㆍ장애인 돌봄서비스, 복지서비스 연계, 사례관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며 “개개인이 이웃을 지키는 인적 안전망이 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관심을 나누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들어 1,240여 위기가구를 발굴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아는 분들은 주민생활지원과나 읍면동사무소로 지원을 요청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득형 기자 dreamjusti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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