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우리은행-서울신용보증재단, 영세 중소기업·소상공인 위한 협약 체결

  • 등록 2023.06.28 06: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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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27일 오후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지역 영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치솟는 금리로 대출 이자 등의 금융 부담이 큰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우리은행이 1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이 125억 원을 특별보증하는 내용이 담겼다.


협약에 따라 중랑구 내에서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최대 2억 원의 자금을 3%대의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게 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뜻을 모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분들께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튼튼하고 활력 넘치는 지역 경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득형 기자 dreamjusti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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