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훈 금천구청장, 신천~신림선 시흥시-광명시-관악구와 최적노선 협의

  • 등록 2023.07.04 18: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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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자치단체를 통과하는 광역철도 노선의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 점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7월 4일 경기도 시흥시청에서 개최한 ‘신천~신림선’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신천~신림선은 시흥시 신천동, 광명시 하안동, 금천구 독산동, 관악구 신림동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경기 시흥·광명, 서울 금천·관악 4개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철도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국회의원회관에서 공동 협약을 체결한 후 현재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현재까지 검토한 노선별 수요예측 및 최적노선에 대해 보고받고, 향후 일정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후 올해 10월 최종보고회를 마치고 최적노선을 선정한 후, 용역 결과를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현재 숙원사업인 신안산선 노선 공사가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며, “이번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작으로 신천~신림선 광역철도망이 신설되면, 금천구는 서울시 서남권의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득형 기자 dreamjusti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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