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심신 건강 지키는 '우리소리 노래교실'

  • 등록 2023.10.18 07: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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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물리치료사의 ‘건강 체조’, 서울우리소리박물관 전문 강사 지도하에 민요 배우는 ‘내 인생이 유행가’로 구성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종로구가 이달 18일~27일 수·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웰니스센터(율곡로 89)에서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소리 노래교실'을 운영한다.

 

건강이랑서비스사업 일환으로 서울우리소리박물관과 손잡고 주민 체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인지력 향상을 통해 치매 예방에도 기여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총 4회차 과정으로 종로구보건소 물리치료사가 이끄는 ‘건강체조’와 서울우리소리박물관 전문 강사 지도하에 민요를 배우는 ‘내 인생이 유행가’ 수업으로 구성됐다.

 

초반 10~20분 동안 이어지는 건강체조는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종로구가 선보인 종로구보건소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 ‘건강이랑 다 함께!’의 스트레칭·코어 강화 교육 장점만을 골라왔다.

 

아울러 후반 ‘내 인생이 유행가’는 무릎장단을 따라 하며 ‘한오백년’, ‘풍년가’ 등 친숙한 민요를 배우는 자리로 기획했다.

 

이번 우리소리 노래교실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주민이고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참여를 원할 시 종로구보건소 지역건강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참여비는 무료다.

 

종로구는 “집 가까운 권역별 건강이랑서비스센터에서는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심신 건강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문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득형 기자 dreamjusti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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