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8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참여자들의 ‘즐겁고 아름다운 합창 생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성과발표회를 개최한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주 1회씩 총 20회에 걸쳐 성악을 전공한 외부 강사로부터 교육을 받았다.
이번 발표회에 참가한 40명의 교육생은 떨리는 마음으로 무대에 올라 교육프로그램에서 배우며 연습한 합창곡을 노래, 가족 등 많은 관람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발표회를 관람한 성낙인 군수는 “오늘 발표회를 준비하고 훌륭한 공연을 펼친 교육생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문예회관이 늘 군민과 가까이에서 문화프로그램을 즐기고 체험하는 다양한 문화생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문예회관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군민들에게 무료로 지원함으로써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 일상에서 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