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김경이 ㈜새날 이사는 31일 청주시청을 찾아 청주시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경이 ㈜새날 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경이 이사는 “평소 청주를 마음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며 “청주시 발전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이 이사가 재직 중인 ㈜새날은 본사를 경기도 화성시에 두고 부동산 투자자문을 하는 기업으로 2019년 1월에 설립됐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와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을 통해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 지점을 직접 방문해 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다. 농협은행 방문 시에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