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사)대한노인회 부산남구지회에서 지난 30일 대한노인회 부산남구지회 대강당에서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2023년 제4회 경로의 달 기념행사 '나도 가수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재호 국회의원, 남구의회 박미순 의장, 박시우 남구복지관장 등 내빈과 100여 명의 경로당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내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1부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모범 노인, 노인복지기여자 시상이 진행됐으며 2부에는 어르신 노래자랑 ‘나도 가수다’ 등 다채로운 장기를 선보이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경로의 달을 기념하는 오늘 행사에서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편안하고 행복한 백세 쉼터 공간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남구지회 조용광 지회장은 "숨겨둔 끼와 흥을 마음껏 발휘하고 함께 웃고,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존경받고 모범적인 삶을 살아가는 어르신이 되실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 남구지회가 함께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