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믿고 맡길 수 있는 ‘열린 어린이집 49개소’ 선정

  • 등록 2023.10.31 17:21:38
크게보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울산 남구는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열린어린이집’ 49개소(재지정 33개소, 신규 16개소)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공간개방성을 비롯해 부모참여프로그램, 지역사회연계, 부모교육,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져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영유아에게 건강한 보육환경을 제공하는 어린이집 운영 형태를 말한다.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은 11월 1일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운영되며,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가점부여와 국공립어린이집 재 위탁 심사 시 가점부여를 비롯해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울산 남구는 기 지정된 열린어린이집 59개소와 올해 선정된 49개소 등 모두 108개소가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되며, 관내 전체 160개 어린이집 가운데 67%가 열린어린집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어린이집 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열린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영유아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득형 기자 dreamjustice@naver.com
Copyright @서울복지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로 153-2, 1층 (당산동 1가) 등록번호: 서울,아54674| 등록일 : 2023-02-06 | 발행인 : 김철| 편집인 : 김두화 | 전화번호 : 1544-3725 Copyright @서울복지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