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월 30일~11월 1일(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를 찾아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18개 단체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여성지도자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자 상호간의 화합과 소통, 정보교류를 통한 재충전의 기회가 됐다.
특히, 스마트팜 농가를 방문하여 ‘스마트팜 성공 사례’ 강연과 밀감따기, 제주의 각종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여성단체의 지역사회 역할 강화와 협력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송연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각종 사업, 캠페인 등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신 여성단체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기계발을 통해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985년 설립되어 김제시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여성의 권익증진 및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