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거제시는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열린어린이집을 선정하고, 31일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린어린이집 선정서를 교부했다.
지난 9월 현장심사를 시작으로, 10월 18일 열린어린이집 선정심의회에서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등의 심사를 거쳐 총 60개소를 선정했다.
이날 박종우 시장은 “열린어린이집은 가정,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함으로써 부모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라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교재교구비 및 보조교사 인건비 우선지원,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시 배점, 열린어린이집 근무수당(민간·가정 어린이집)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