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청년들과 소통 간담회

  • 등록 2023.11.01 12: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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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인프라 보강 더욱 노력할 것”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지역 청년들과 만나 일자리, 창업,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갖고 청년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가는 자리를 마련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달 31일 유 군수는 완주경제센터에서 지역 청년 30여 명과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상호 의견 교류와 경제센터 내 조직 간 연결을 통한 네트워킹 및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유 군수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보다 가깝게 듣고자 청년정책이장단을 비롯해 삼례청년몰 운영자, 우석대 대학생, 청년기업가 등 다양한 분야에 있는 청년들과 연계해 진행됐다.

 

청년기업인인 박정현 ㈜휴닛 대표는 “완주군 소재 청년기업으로 경제통상진흥원에서 창업지원을 받고 있지만, 청년 소상공인을 위한 군의 지원 정책이 없어서 아쉽다”며 다각적인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청년활동가 최형욱 유스믹스 대표는 “청년들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네크워크할 수 있는 완주군 청년 중간조직인 청년센터 조성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유 군수는 “젊은이들이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지역에 정착하여 결혼하고 아이낳고 직장다니는데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군에서는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밝혔다.

 

이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정책 인프라 보강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득형 기자 dreamjusti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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