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 남구는 구청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영화관에서 직무교육 및 문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각 부서 및 기관에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근무하면서 어렵거나 바라는 점을 듣고 해결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행사 진행은 모범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부산지방병무청 복무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복무 기본제도, 관련 규정 교육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영화관람 문화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사회복무요원이 병역의 의무를 수행함에 있어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무사히 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