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2일 전남 함평군은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가 주최한 ‘제20회 함평지회장기 노인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31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평읍 전천후구장을 비롯한 3개 구장에서 열렸으며, 9개 읍면에서 10개팀 1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대회 진행과 더불어 어르신들이 친목하는 교제의 시간도 가지며 화합과 우의를 돈독히 다졌다.
대회 결과로는 함평읍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해보면 준우승, 손불면이 3위를 차지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르신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게이트볼의 인프라를 더욱 확대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