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지역연계 생태투어 버스‘달리고’운영

  • 등록 2023.11.02 10: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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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1월 25일까지 가을 비대면 관광지 15선에 선정된 달서구 달성습지와 대명유수지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과 연계한 생태힐링 여행을 운영한다.

 

문체부 생태관광활성화 사업(KTTP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돼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사업은 금호강과 낙동강을 사이에 둔 달성군과 고령군과 공동으로 추진된다.

 

지역의 특성과 각 지자체의 앞글자를 딴‘강변3친구 생태힐링여행, 달리고’으로 상품명을 정하고 가을철 10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 운영한다.

 

이 상품은 대구관광협회에서 운영하며, 동대구역에서 출발해 대명유수지와 달성습지, 월광수변공원 등을 둘러보는‘가을로 달리고’와 동대구역에서 출발해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사문진주막촌, 대명유수지 및 대구수목원을 둘러보는‘자연으로 달리고’ 코스, 달서선사관과 도동서원 등을 둘러보는‘역사속으로 달리고’코스로 구성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 구의 생태관광명소를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인근 지자체와 연계한 관광상품 운영을 통해 서대구 관광거점 도시로서 달서구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겠다”며,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지역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득형 기자 dreamjusti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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