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31일 구청 갈매기홀에서 제2기 고령친화도시 모니터(감시)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은 3개 분과 총 11명으로 2년간의 임기를 수행한다.
모니터단은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 3개 전략 8대 영역 37개 사업을 들여다 본다.
모니터단은 일상생활에서 어르신들의 불편사항과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정책 제안으로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동구 고령친화도시’에 대한 홍보와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구민의 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활동도 함께 수행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이 어르신들에 대한 보다 나은 정책을 발굴하여 우리 동구가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재인증을 받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