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진안군은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민간위탁 수행기관으로 ‘자활기업(주)예인어컴퍼니’를 선정했다.
군에 따르면 민간위탁 수행기관 선정을 위해 공개모집에 이은 적격자선정 심사를 진행해 수행기관의 적격성, 업체의 전문성 및 책임성, 사업수행실적, 지역사회 공신력 등을 평가한 결과 자활기업인 ㈜예인어컴퍼니가 높은 평점을 얻어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4년에서 2026년까지 3년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사업과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 등 노후주택 수리와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며 2010년부터 자활기업 ㈜예인어컴퍼니의 전신인 우리건축인테리어에서 수행해왔다.
㈜예인어컴퍼니는 전신인 우리건축인테리어를 포함해 10년 이상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행해왔으며, 도시새뜰마을사업,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공사, 농어촌 재능나눔사업, 용담댐주변지역 집수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수행을 통해 전문성을 쌓고 있다.
이와 관련 전춘성 군수는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이 공공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및 현장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 만족도가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