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겸 울산시장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및 지방자치‧균형발전의 날’기념식 참석

  • 등록 2023.11.02 12: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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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1월 2일 오전 11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및 지방자치‧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지방시대위원장, 부처 장관, 시‧도지사, 시‧도 교육감, 지방4대협의체장, 유관기관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한뜻을 모으는 대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기념식과 공식오찬 참석 후 대전컨벤션센터 시설을 시찰한다.

 

이어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 설치된 울산광역시전시관과 주제별 전시관을 관람한다.

 

울산시전시관은 ‘꿈의 도시 울산, 울산에는 고래가 있다’를 주제로 세계최초 수소트램을 활용해 건설예정인 울산 도시철도 1호선, 전주기 공급망(밸류체인)을 구축하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35년 만에 부활한 울산공업축제 등 우수시책을 홍보한다.

 

특히 이번 지방시대 엑스포는 정부의 지방 시대가 본격 추진됨을 알리는 행사로 참여 기관을 대폭 확대해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성과가 더 클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22년 개최된 제1회 지방시대 엑스포(부산)의 경우에도 방문객 5만 3,000여명, 언론 노출 약 1,100건과 취업유발효과 294명, 고육유발효과 186명 생산유발효과 326억 원, 소득유발효과 72억 원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왔다.

 

이에 울산시는 2024년 제3회 지방시대 엑스포 유치를 위해 공모 추진을 검토 중에 있다.

 

지난 2021년 3월 완공한 연면적 4만 2,000㎡ 규모의 울산컨벤션센터를활용할 경우 전국단위 대규모 행사 유치가 충분하다는 것이 울산시의 판단이다.

 

2024년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개최지 공모는 내년 1월~2월 실시되며, 개최지 선정은 4월 확정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은 조선‧자동차‧석유화학‧비철금속 등 4대 주력산업을 보유한 제조업의 중심(메카)도시지만 자생적‧능동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산업군의 다양화로 일자리를 늘리고 서비스업 성장 지원 등으로 도시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며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람이 모여드는 꿈의 도시 울산, 새롭게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득형 기자 dreamjusti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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