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 남구 부산문현노인대학는 지난 1일 방진현 학생회장을 비롯해 85여 명의 재학생 및 임원진들이 충남 강경과 금산으로『문화유적 탐방 힐링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문화유적 탐방은 노인대학의 학사일정으로 문화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학생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한 참여자 어르신은 “평소 가보고 싶었던 젓갈과 인삼의 고장을 다녀와서 좋았고 덤으로 오고 가는 길에 억새와 단풍이 만개한 자연까지 만끽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선물로 받으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면 좋겠다” 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