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11월 시정발전 유공 시민 42명 표창 수여

  • 등록 2023.11.02 15: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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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든든하다’고 고마움 전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광양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시정발전 유공 시민 4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정인화 시장은 표창 수여식에 앞서 “지역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을 펼쳐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귀한 시간을 내 주신 축하객에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달의 봉사왕으로 '포스코 마음이음 봉사단'의 강나실 씨가 선정됐다. 강 씨는 1365 자원봉사 포털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자원봉사활동 실적은 2010년부터 388회, 1,347시간이며, 지난 9월 한 달간 15회 59시간으로 집계돼 광양시 자원봉사자 중 9월 활동 실적이 가장 우수한 자원봉사자이다.

 

특히, 이달은 광양청년회의소 제51대 회장인 박경진 ㈜하림물류 소장이 지난 9월 송보파인빌 7차 아파트 화재 발생 사실을 최초로 119에 신고하고 적극적인 화재 초기 진압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한 공로로 표창받았다.

 

또, 수상자 중 최고령으로 중마동 정환옥님이 평소 도시공원 환경 조성에 적극 참여하고 마동 생태공원의 황톳길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수상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고 따뜻한 나눔문화를 펼쳐주신 자랑스러운 여러분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득형 기자 dreamjusti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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