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주촌면 자생단체에서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장학기금은 주촌면 주민자치회, 이장단협의회, 발전협의회 등 7개 자생단체에서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주촌면 자생단체연합은 “지역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서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이룰 수 있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인재 양성을 위해 정성을 모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꿈과 희망 실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시와 재단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촌면 자생단체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예천군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하는 등 사회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