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사의 시선으로 보는 평창’이라는 주제로 평창군 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 종사자 100명이 참석하여 사회복지 현장의 핵심 가치에 대한 논의와 사회복지사의 참된 역할을 모색해 나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또한,‘MBTI와 사회복지사’라는 특강을 통해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MBTI에 대해 알아보고 업무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외에도 사회복지사 선서, 유공자 표창, 우수 사회복지기관 소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평창군의 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함께 모여 의견을 공유하고 우리지역의 사회복지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평창군의 군정 기조인‘함께하는 공감의 행복복지’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는 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협력자로서 하나된 평창, 행복한 군민을 위해 함께 뛰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