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 동구는 오는 4일부터 5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3년 웹툰이바구길 축제’를 기상청 비 예보에 따라 한 주 연기하여,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동구청 관계자는 축제 기간 중 비 소식이 예보된 가운데, 만화그리기 대회 등 야외에서 열리는 거리 축제의 특성을 고려하여 고심 끝에 개최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개최 연기로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노력을 다시 한번 더 진행해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지만, 더 잘 준비해서 11월의 쾌청한 날씨 속에서 멋진 웹툰이바구길 축제로 지역주민들을 만나길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은 부산 동구 문화관광과 관광계로 문의하면 더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