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2023 북한이탈주민 연수회’실시 ... 안정적인 정착 지원

  • 등록 2023.11.03 18:14:08
크게보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울산 남구는 3일 남구 거주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경남 산청일원에서 ‘2023년 북한이탈주민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회는 지역에 대한 이해를 통해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적응 및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과 함께 참여한 북한이탈주민들은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한방의학 및 동의보감촌 역사 강의를 듣고, 힐링누리원을 방문해 족욕체험 체험도 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울산 남구는 2021년 밀양 일원, 2022년 울산 장생포 일원 등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연수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 가족들이 남구의 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득형 기자 dreamjustice@naver.com
Copyright @서울복지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로 153-2, 1층 (당산동 1가) 등록번호: 서울,아54674| 등록일 : 2023-02-06 | 발행인 : 김철| 편집인 : 김두화 | 전화번호 : 1544-3725 Copyright @서울복지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