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미세먼지 신호등 5곳 추가 설치

  • 등록 2023.11.06 10: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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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의성군은 주민들이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 등 생활 속에서 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미세먼지 신호등 5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2020 ~ 2022년까지 5개소, 2023년 5월에 2개소를 도비 보조사업으로 설치 운영하고 있었으나 ’23년 11월에 자체사업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조문국박물관, 조문국사적지, 금성전통시장, 단밀정류장, 다인복지센터 등 5개소에 대하여 추가 설치해 총 12개소를 운영한다.

 

신호등 모양의 미세먼지 알림이는 대기환경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4단계(파랑-초록-노랑-빨강) 색상으로 공기 질을 표시해 누구나 손쉽게 대기 정보를 체감할 수 있다. 또한 미세먼지, 오존 등 8종의 대기질 정보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안내 등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미세먼지는 호흡기 질환 등 건강을 위협하는 직접적인 요인이 되는 만큼 미세먼지 신호등이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득형 기자 dreamjusti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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