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김제시는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인 구수동지구·시청지구·죽산지구의 측량이 마무리되어 측량 결과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암동 구수동·시청지구는 김제시청 대회의실(3층)에서 11월 13일 ~ 14일(2일간), 죽산지구는 죽산면 죽산복지생활관(2층)에서 11월 28일 ~ 29일(2일간) 열릴 예정이다.
구수동지구·시청지구는 시청주변 및 서흥지하차도 일원으로 총 998필지가 대상이고, 죽산지구는 죽산면 행정복지센터 일원의 5개 마을로 총 980필지가 대상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측량 결과를 바탕으로 일대일 상담을 통해 현장 경계 설정과 면적 증감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서를 제출하는 등 소유자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제시는 접수된 의견을 수렴하고 경계를 재조정하고 최종 경계 결정하여 2024년에 사업완료 및 지정공부 정리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에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누구나 지적재조사에 대한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토지 가치상승과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오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