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최근 이상동기범죄(일명 ‘묻지마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수원시 장안구가 범죄예방을 위한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자체 점검에는 장안구 16개 부서가 참여했으며, 묻지마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구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우범지역 순찰 △공중이용시설물 안전 점검 △비상안심벨 점검 등 사전 예방에 초점을 두고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 결과, 시설물 안전 등 전반적으로 양호했으며 향후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구민안전 종합대책」에 범죄 안전 사항을 추가하고 분기마다 점검을 실시하여 범죄 예방에 더 노력할 예정이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최근 연이은 이상동기범죄로 구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