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서구, 2023년 5·6차 자동차관리사업 대상 정기 지도점검 나서

  • 등록 2023.11.06 11: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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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 17일…자체점검 미회신, 민원발생 업체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건전한 자동차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1월 6일부터 17일까지 2023년도 마지막 정기 지도점검(5·6회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중고차매매업자, 자동차정비사업자 등 자동차관리사업장이다. 경기북부자동차정비사업 조합 등 분야별 관련 전문가와 함께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자체점검 미회신 업체, 최근 민원발생 업체, 2023년도 미점검 업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무등록 관리사업 행위 △이용고객에게 필수로 알려야 하는 사항에 대한 고지 이행 여부 △사업장 외의 장소에서 전시·정비하는 행위 △시설, 장비, 인력의 유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일산서구는 많은 시민들이 겨울을 앞두고 미리 차량을 정비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따라 차량 정비 과정에서 혹시 모를 시민들의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서 자동차정비사업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관리사업은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관리사업장을 더욱 자세히 점검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시정되도록 해야 한다”라며 “이번 지도점검은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불편한 점을 파악해 엄정하게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환 기자 kotjum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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