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구 북구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북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북구보건소, 구수산도서관, 칠곡향교 등을 비롯한 지역 대학들과 주민이 참여하여 함께 문화행사를 즐기는 북구의 대표적인 문화공동체 축제이다.

 

1부 행사에서는 사전에 진행된 제43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북구대회 시상식과 제7회 부키야놀자 동요합창대회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북구의 캐릭터인 부키를 활용한 그리기대회와 어른 자유 글쓰기 및 다양한 버스킹과 소프라노 임지윤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향사례 전통 활쏘기 체험, 응급처치 및 어린이건강 체험존, 알뜰도서 교환전, 적성에 맞는 진로코칭, 젤 양초 만들기, 천연아로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참여마당도 함께 진행됐다.

 

박기원 회장은 “주민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문화 활동은 새마을문고의 핵심사업이다. 우리 북구의 희망이고 미래인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오늘 부키야놀자 북앤페스티벌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함께 즐기고 체험하며 기분 좋은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북구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