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앞장 '걱정NO! 안심벨로 소통해요~'사업 추진

  • 등록 2023.11.08 12: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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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대구남구지역자활센터 드림인테리어 사업단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걱정NO! 안심벨로 소통해요~'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걱정NO! 안심벨로 소통해요~’ 사업은 거동 불편 및 난청 등으로 외부와 단절 및 고립되기 쉬운 고위험 1인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LED 무선 초인종을 설치 지원하는 사업으로, 11월 말까지 총 50세대에 지원할 계획이다.

 

안심벨은 벨소리와 동시에 LED 불빛으로 손님 방문 확인이 가능해 청각장애가 있거나 노령으로 현관문 벨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취약 계층이 겪는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아울러 안부 확인 및 혹시 모를 위험 상황을 사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안심벨을 설치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귀가 어두워 밖에 손님이 와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앞으로 손님이 오면 안심벨 불빛으로 알아볼 수 있으니 참 좋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고령화와 1인 취약계층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안심벨 사업이 안부 확인 및 돌봄 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득형 기자 dreamjusti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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