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동두천시는'2023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지난 8일 동두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 1:1 현장 면접의 장을 마련해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원활한 인력 수급을 지원하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채용행사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동두천시 일자리센터와 동두천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협업해 진행했으며 유성씨앤에프(주), ㈜진원개발, 애신보육원의 인사담당자와 2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지역 기업의 구인난이 해소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행사를 확대하고 정례화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일자리센터를 통해 채용행사와 더불어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의 직업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