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남구보훈단체와 떠나는“전적지 순례”

  • 등록 2023.11.10 14: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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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의 헌신을 기리며 현충 시설 탐방, 참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 남구는 11월 9일 10개 남구보훈단체 회원 46명과 함께 현충 시설을 탐방하고 참배하는 전적지 순례 행사를 했다.

 

독립유공자로 유관순에 이어 두 번째 대한민국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 받은 박차정 의사의 생가와 충렬사(동래구 소재), 2023년 5월 국가보훈부 현충시설로 지정된 범어사(금정구)를 탐방했다.

 

함께 한 회원 다수는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문화관광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니 몰랐던 게 많았다. 부산에도 아직 기억하고 들여다볼 장소가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와 부모, 더 나아가 선조들의 헌신적인 삶을 더 깊게 이해하는 시간이었으며 매년 남구청에서 보훈 가족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진행해 주어 늘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은택 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고, 보훈단체가 그 선봉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남구도 그 길에 동행하겠다.”고 전했다.

이득형 기자 dreamjusti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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