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부산 중구는 10일 ‘중구 다누리복지회관’ 조성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장애인 이용 공간 부족 등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건물 매입 후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다.
‘중구 다누리복지회관’은 지상 4층, 연면적 595㎡로 1층에는 대청 다함께돌봄센터, 2층에는 장애인근로작업장 및 다목적실, 3층에는 장애인협회 사무실 및 회의실, 4층에는 일자리지원센터를 배치하여 앞으로 지역주민이 소통하고 함께하는 복합복지시설로 이용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구의원들과 각급 단체장,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준공을 축하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복지 정책으로 행복한 나눔과 돌봄이 있는 '함께하는 따뜻한 건강복지 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