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문경시는 문체부·한국관광공사가 선정 발표한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은성탄광 달빛여행 ▲전설의 귀신 in 문경 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하여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탄생한 공식 브랜드이며, 지자체에서 신청한 자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은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원에서 매달 보름 가까운 토요일 달빛 아래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문경새재 과거길을 걸어보는 야간 관광 프로그램이다.
‘은성탄광 달빛여행’은 문경 에코월드 일원에서 달빛 아래 석탄을 캐던 갱도에서 탄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전설의 귀신 in 문경’은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촬영지로 유명한 가은 오픈세트장에서 진행하는 야간 체험 프로그램으로 오싹한 경험을 선사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야간관광은 주간 여행에서 벗어나 야간 시간대로 여행의 자유가 확대되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다.”라며 “앞으로도 문경시는 야간관광을 활성화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체류시간을 증대시키는 등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