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2023년 찾아가는 방사능방재교육’ 완료

  • 등록 2023.11.10 20: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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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11월까지 17회에 걸쳐 학생 및 통장 2,814명 교육 실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울산 남구가 올해 지난 4월부터 실시한‘2023년 찾아가는 방사능 방재교육’이 10일 삼호동 통장 33명을 대상으로 마지막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찾아가는 방사능방재교육’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17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학생 2,521명, 통장 293명 등 모두 2,814명이 방사능방재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내용으로는 울산 인근 원자력발전소 현황 및 사고 사례,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및 방사선비상의 종류, 갑상샘 방호 약품 작용원리 및 배포, 방사선비상시 통장의 임무 및 역할, 주민행동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울산 남구는 2022년과 2023년에 걸쳐 관내 통장들을 대상을 교육을 실시했으며, 2024년에는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가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재난은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른다며, 재난 발생 시 앞장서서 재난을 대응할 수 있는 대상들의 교육‧훈련을 강화해서 재난은 있어도 피해는 없는 안전한 남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득형 기자 dreamjusti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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