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동절기 대비 주요 사업장 기동 감찰

  • 등록 2023.11.12 17: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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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실시공 정착을 위한 현장 100곳 일제 점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오는 13일부터 12월 22일까지 경산지역 주요 건설사업장에 대해 기동 감찰을 한다.

 

이번 기동 감찰은 도로, 건축 및 농업 기반 시설 등 100개 현장에 대해 △주요 구조부 시공 실태 점검 △안전관리 실태 점검 △도로 제설 대응체계 및 도로관리 점검 △각종 민원 및 주민 불편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감찰은 붕괴,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에 건설 현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의 취약 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작업자와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시행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내실 있는 기동 감찰로 견실시공을 유도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건설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득형 기자 dreamjusti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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