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사회적기업의 '짭짤한 기부'로 따뜻한 겨울

  • 등록 2023.11.21 08: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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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사회적기업 ㈜사회복지동행에서 ‘맥염치약(소금치약)’ 총 1,000개 기부로 ‘따뜻한 겨울나기’ 동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관내 사회적기업인 ㈜사회복지동행에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치약 1,000개(1,800만 원 상당)를 기부해왔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기부 받은 물품을 동별 복지플래너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기부에 참여한 ㈜사회복지동행은 고덕비즈밸리에서 평생교육, 사회복지, 맥염(소금)브랜드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사회복지동행 정은호 대표는 전달식에서 “사회적기업으로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도움을 드리고 사회적 가치를 전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에 함께해 주시는 기업 덕분에 사회가 더 따뜻해진다.”며 “관내 기업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선순환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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