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경로당 지원 나서... 지역봉사지도원 195명 위촉

  • 등록 2025.01.23 17: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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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모든 경로당 1명씩 배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복지 수요에 발맞춰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운영 지원에 나섰다.

 

구는 23일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경로당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195명을 위촉했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위촉식에 앞서 실시된 각 경로당 총회를 거쳐 선정됐다. 지역 모든 경로당에 1명씩 배치돼 노인 정책 홍보뿐만 아니라 경로당 환경 정비 및 안전 관리, 경로당 생활지도 등 경로당 운영 전반을 관리한다.

 

활동 기간은 2년이다. 소정의 활동비로 월 최대 5만 원이 지원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과 안전 관리를 위해 애써주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비하면 작은 정성이지만 더 나은 복지를 향한 첫걸음”이라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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