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동구 ‘부모 맞춤형 양육 코칭‘ 참여 대상 확대

  • 등록 2025.02.03 11: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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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월 선착순 모집…아동복지시설 종사자까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동구는 2월부터 부모 맞춤형 양육 코칭 프로그램인 ‘동구 금쪽 상담’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 차가 된 ‘동구 금쪽 상담’ 사업은 상담 전문가가 부모의 양육 고민을 진단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부모를 대상으로 했던 참여자 범위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까지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육자에게 1:1 맞춤형 양육 코칭을 제공하고 아동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모집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다.

 

동구에서 18세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와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성평등아동과 아동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부모와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전문적인 상담과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면서 “더 나은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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