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 저소득 주민 건강검진사업 추진

  • 등록 2025.02.28 10: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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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저소득 주민 대상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무료 건강검진 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40세 이상 건강보험 하위 50% 이하 북구 주민 2천200여 명으로, 검사종목은 췌장암, 전립선, 난소암, 갑상선자극호르몬 검사 등 4종의 암표지자검사다.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로서 국가암검진 1종목 이상 완료자의 경우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으며, 1인 1종목의 검사가 가능하다.

 

북구보건소는 울산시티병원, 울산엘리야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광역시지부 등 3곳과 협약을 맺고 건강검진을 지원하며,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상담 및 치료를 안내하는 등 검진기관과 상호 협의해 추진할 계획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저소득시민 건강검진사업을 통해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적기치료를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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