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NH농협은행, 제휴카드 발전 기금 7,064만 원 전달

  • 등록 2025.03.10 16: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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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이 3월 10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제휴카드 발전 기금 7,064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백승목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장, 송정희 NH농협은행 중구청출장소장 등 5명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은 중구와 제휴카드 사용에 관한 협약을 맺고 매년 법인카드와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사용액의 1%를 적립해 중구에 발전 기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해당 기금은 지역 주민 및 공무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NH농협은행을 2023~2025년 금고 취급 금융기관으로 지정해 구 금고를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해당 기금은 더불어 사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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