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마을에서 교육과 돌봄을 대구 남구, 꿈 자람 마을학교 추가로 문 열다 !

  • 등록 2025.03.13 12: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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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1일, 꿈 자람 마을학교의 많은 수요에 힘입어 꿈 자람 마을학교 대명권 2호 확대 운영 및 그에 따른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 자람 마을학교”는 2020년 9월, 대구 미래교육지구 지정에 따른 시범사업으로 대명권(평생학습관) 마을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6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남구 교육 돌봄 사업으로 지자체 직영으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 2~6학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하교에서 주 양육자 퇴근까지 운영된다.

 

꿈 학교(K-pop/성장발레/요리교실), 함께 학교(뉴스포츠/오감명상 등), 책 학교(초등뮤지컬/영어스피킹 등), 놀이 학교(창의공예/친환경탐사대 등) 4가지 테마별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특강, 생일자의 날, 명절의 날, 가족의 날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간단한 간식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개소식은 꿈 자람 마을학교의 많은 수요에 따라 기존 2층 운영과 더불어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대복경로당 1층 유휴공간을 추가 리모델링하여 꿈자람 마을학교 대명권 2호 확대 운영에 따라 개최됐다.

 

개소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등 남구청 관계자 및 류호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대구광역시교육(지원)청 관계자, 학부모,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및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다과회를 진행하며 꿈 자람 마을학교 아이들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인성 함양과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학교 밖 마을의 역할이 한층 더 요구되는 만큼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구청에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이곳 꿈자람 마을학교에서 우리 아이들이 많은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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