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7,640개 잡고(job Go)! 용산구, 2025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공시

  • 등록 2025.04.14 09: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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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률 70.9%, 취업자수 10만 5,040명, 7,640개의 일자리 창출 목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31일, 고용률 70.9%, 취업자 수 10만 5,040명을 목표로 ‘2025년 용산구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했다.

 

올 한 해, 구는 ▲직접일자리 창출 ▲직업능력개발훈련 ▲창업지원 ▲고용서비스 ▲고용장려금 ▲일자리 인프라 구축 ▲민간일자리 창출효과 등 7개 분야에서 54개의 주요 사업을 추진하여, 7,64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일자리 발굴을 위하여 ▲동행일자리 ▲노인일자리 ▲자활근로사업 등 다양한 공공일자리를 마련하고, ▲청년기업 및 중소기업 융자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로컬브랜드 강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로 민간일자리 창출 효과를 꾀한다.

 

또한,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민관협력 일자리 공모사업 ▲신중년 취업역량강화사업 ▲구민 아카데미 등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실시하고 민간일자리 취업과 연계한다. 청년 취업 지원 사업도 진행한다. ▲청년 국가자격증 및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청년 취업특강 등으로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향상한다.

 

맞춤형 고용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구인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구직자는 일자리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일자리플러스센터 ▲일자리통합정보망 ▲광역일자리카페를 운영하고, ▲온·오프라인 취업박람회 개최로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창업을 준비하는 구민도 돕는다. ▲창업지원센터 ▲창업아카데미 등을 통해 창업시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예비 또는 초기 창업 구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 과정 ▲초등학생 통학안전지킴이 등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진행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자생력 강화 프로젝트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하는 단계별 창업 마스터 ‘용산 굿파트너’를 새롭게 추진하여 사회적경제기업과 창업자 지원을 강화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올해 계획한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되어 일자리를 찾는 구민들의 목마름에 단비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용산구의 청년부터 중장년,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든 구민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일자리 발굴에 힘쓰겠다. 그리고 다양한 일자리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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