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25년 공중보건의사 근무지 배치

  • 등록 2025.04.16 09: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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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지소 권역별 순회진료 및 한의과 방문진료 실시, 의료 공백 최소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지역 내 보건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의료취약지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4일 시 보건기관과 공공의료기관에 공중보건의사 8명을 신규 배치했다.

 

이에 따라 올해 원주시에서 총 16명(의과 6, 한의과 7, 치과 3)의 공중보건의사가 근무하게 됐다.

 

시 보건기관에 13명(보건소 4, 보건지소 9)을 배정하고, 원주의료원 2명, 강원특별자치도 한센복지협회 1명 등 공공의료기관에 3명을 배치해 지역 밀착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공중보건의사 감소 및 의료 대란 등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지소 권역별 순회진료를 실시하고 한의과 방문진료를 확대할 예정이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고령인구 비율이 높고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지역에서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지역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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