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지난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조례안, 동의안 등 총 24개의 안건 심사·의결 등이 진행됐다.
회기 마지막 날인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장지만 의회운영위원장, 엄경석 행정재무위원장, 박성근 복지건설위원장이 각 상임위에서 진행한 안건 심사 결과를 보고했으며, 이후 의원들의 표결을 거쳐 최종 가결됐다.
원안 가결된 의원발의조례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지원 조례(박성근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걷기ㆍ달리기 활성화 지원 조례(전종균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비스직 근로자의 앉을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오천수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미숙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예방접종비 지원에 관한 조례(이현숙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인식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정교진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점자문화 진흥 조례(이영심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전종균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양옥희, 오천수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장지만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조례(주복중 의원) 등 총 10건이다.
남연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우리 사회 전반에 크고 작은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는데 성동구의회는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 곁에서 흔들림 없이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동구의회는 오는 6월 5일부터 제285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