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초중고 학생 대상 'CCTV 안전체험장' 운영

  • 등록 2025.04.22 09: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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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매주 1회 주민 및 초·중·고등학생 대상 CCTV 활용한 생활안전체험 기회 제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관내 주민 및 초·중·고등학생들 대상으로 성동구청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에서 ‘CCTV 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

 

성동구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2008년에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구축된 관제센터로 스마트 쉼터, 스마트 횡단보도 등 스마트 도시 인프라를 관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구는 올해 11월까지 통합운영센터에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를 활용해 생활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CCTV 안전체험장’을 매주 1회 운영한다.

 

안전체험 교육에서는 범죄로부터 보호 역할을 하는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운영관리, 비상벨 동작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각종 사건,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상황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다.

 

해당 교육은 4월 16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여를 원할 경우 성동구청 누리집 또는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성동구는 범죄예방 등 다목적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현재 4,600여 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하여 구청-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을 공유하여 범죄나 재난 상황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CCTV 안전체험 교육이 각종 사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면서 상황대처 능력을 키우고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스마트 포용도시 성동에 사는 자긍심을 느끼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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