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미(米)로 키우는 도심 속 농업의 가치 울산시, 생활정원 텃논에서 모내기 행사 개최

  • 등록 2025.05.13 09:10:07
크게보기

13일, 모심기와 미꾸라지 방생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가 도심 속 농업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시청 마당에 조성된 텃논에서 모내기 행사를 갖는다.

 

울산시는 5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사 생활정원 텃논에서 모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장, 시의원, 시청 공무원 등이 참석해 모심기와 미꾸라지 방생 행사를 갖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생활정원은 도심 한 가운데서 농업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상징적 공간이다”라며, “앞으로도 도시농업의 우수 모범사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최초로 도심에서 보기 어려운 농촌 풍경을 살려 시청사에 조성된 생활정원 텃논은 보리·밀·벼 등 사계절 순환 작물을 재배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도시농업의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Copyright @서울복지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로 153-2, 1층 (당산동 1가) 등록번호: 서울,아54674| 등록일 : 2023-02-06 | 발행인 : 김철| 편집인 : 김두화 | 전화번호 : 1544-3725 Copyright @서울복지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