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5월 21일 전 부서 공유재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실태조사의 정확성 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방재정공제회 소속 신희승 강사를 초청해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유재산 관련 법령 및 제도 전반, 실태조사 방법과 유의 사항, 공유재산관리시스템 사용법, 업무처리 우수사례 등 실제 행정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교육에서는 각종 대장과의 비교를 통해 누락 재산을 등재하고, 무단 사용 재산에 대한 현장 확인과 같은 사례 중심의 강의가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강동구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파악된 변동사항을 신속히 반영하여 재산 누락과 중복을 방지하는 정밀한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을 보다 효율적이고 책임감 있게 관리하는 역량을 강화하겠다”라며, “구민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고 공공재산의 활용 가치를 극대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